전체 글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 영월 계곡 캠핑장 자연펜션캠핑장 리뷰 여름엔 더우니까 캠핑을 못할거다?! 경기도 오산이다. 나도 첨 시작할땐 그런줄 알았다. 아니다 더우면 덥지 않은곳으로 캠핑을 가면 된다.즉 물가!! 산!!계곡! 올해는 강원도 영월 김삿갓면에 위치한 자연펜션캠핑장에 갔다인터넷에서 우연히 봤는데 너무 좋아보고서 땡큐 캠핑에서 당장 예약!성수기라 6만5천원이다.캠핑장이 너무 비싸서(여태 가본곳중 젤 비쌌음. 6만원까지 가본사람) 좀 망설였는데 영월 자연펜션캠핑장은 돈 하나도 안아깝더라. 장점1.쾌적한 시설 계곡 캠핑장 영월 자연펜션캠핑장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할 것 없이 너무나 관리가 잘된다. 화장실은 거의 한 시간에 한 번 치우시나 싶을정도로 더러운걸 못봤다. 인간적으로 좀 감동했다. 밤 11시에 누가 험하게 토...를 해놨는데 사장님 두분이서 30분 .. 건대 맛집 호야 초밥 생연어와 참치도 맛있는 곳 언제나 웨이팅이 길게 늘어서 있는 건대 초밥 스시 맛집 호야. 호야를 모르는 친구에게 소개시켜주기위해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찾아갔다. 호야는 본관과 신관이 있어서 양쪽으로 출입구가 있고 보통 문앞에 이렇게 사람들이 늘어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건 우리가 나오고 나서 찍은 사진. 우린 다행히 점심시간대를 훨씬 지나갔기때문에 우리가 막 먹고 나왔을때는 웨이팅이 있었지만 당시엔 바로 앉을 수 있었음. 호야는 생연어와 스시 모두가 유명하다. 내가 호야를 좋아하는 이유는 서비스 음식도 푸짐하게 챙겨주기 때문인데 뭔가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우린 각기 다른 두 종류의 초밥을 시켰다. 광어 참치 연어 새우 문어 가리비 호야는 이렇게 간장을 바를 수 있는 붓을 주는데, 기본적으로 초밥을 찍어 먹는 간장이 짜지 않.. 곱창과 떡볶이의 만남 건대 압구정곱떡 건대는 뭐다? 양꼬치다. 원래 오늘은 친구와 건대에서 무한리필 양꼬치를 먹기로 한 날이었다. 그런데 친구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떡볶이란 메뉴를 꺼낸다? 나? 당연히 콜이다. 떡볶이는 진리지. 인생의 낙이지. (진리지 낙이지 라임 쩔었다 ㅇㅇ) 헌데 친구가 의미 심장한 이야기를 한다. 곱창이 들어갔어. 뭐? 너 지금 뭐라고 했어? 곱창떡볶이라서 곱떡이래. 뭐 임마....? ...누구일까 그 사람. 최고 맛있는 두가지-곱창과 떡볶이를 합친 미친 천재.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끝없는 연구를 반복한다.... 그리하여 급작스레 도착한 압구정 곱떡집. 솔직히 다 맛있게 생겼다. 차돌에 떡볶이도 맛있고 한우곱창도 맛있겠고 남도 순대도 분명 맛있겠지. 우.. 요란한 부엌 이수 사당 맛집 삼색모둠회 이수 사당 맛집 요란한 부엌. 좋아하는 곳이다. 늘 웨이팅이 심하게 길어서 아예 오픈시간 맞춰서나 느지막히 가는게 나은 곳. 금욜 퇴근 후에 여기로 갔다? 최소 1시간 대기다. 그치만 솔직히기다릴 가치가 있긴하다. 삼색모듬회란것이다. 쩔었다. 말이 필요없다. 노르웨이부터 동해바다까지 다 있다. 이 아이의 원래 정체는 토마토홍합인데 약간 매콤하다. 다먹고나면 우동사리? 를 넣어먹을 수 있다. 쩐다. 시켜야 한다,사리. 솔직히 이게 더 맛있음. ㅋㅋ하이라이트. 사실 이건 겨울 한정 메뉴다. 예전사진에서 끌어왔다. 애기 주먹만한 피꼬막이다. 진짜 🐕🦺쩔어서 너무 놀랐다. 와.... 삼색사시미 한번 더. 봐도 봐도 아름답다.먹을때마다 감탄한다. 삼색 사시미와 청하는 위험하다. 🐕🐕.. 하계동 맛집 신가네 칼국수 가성비 탑 인정! 장마다.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 음식...칼국수다. 오늘은 어른들을 모시고 하계동 칼국수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을지병원 뒷편에 자리잡은 신가네 칼국수. 비도 추적 추적 오고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에 든든하게 보쌈먹으면 꿀맛일 것 같아 찾은 집. 어른들 모시고 갈땐 항상 긴장이 된다. 어른들. 그분들은 까다롭다. 특히 우리 큰이모님으로 말씀드리자면 한식 일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 전부 소지...제빵사 자격증도 있음.... 그녀가 만드는 음식은 늘 매진사례... 그만큼 외식할때 평이 미슐랭만큼 엄격하고 짜다. 오늘, 그녀와 함께 간다. (긴장)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일부러 웨이팅 피해서 5시쯤 찾아갔다. 그런데도 5시반쯤되니까 테이블 거의 만석... 밖에 놓인 벤치가 평소 있을 .. 제주도 협재 흑돼지 맛집 더 꽃돈 제주도 맛집 우진해장국 고사리육개장 지난 겨울 제주도에와서 웨이팅 끝에 먹었던 우진해장국의 고사리 육개장. 추천한 친구가 웨이팅에 엄청 미안해하면서도 꼭 먹어야한다고 안타까이 말해서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했는데, 먹어보고 완전 반했다. 입짧은 친구도 한 공기 다먹어버릴 정도로.그래서 이번엔 내가 다른 친구를 데리고 감 ㅇㅇ 바로 앞 공영주차장. 우진해장국에서 식사하면 1시간 무료다.넓고 땡볕이다(...) 주차 걱정은 없다. 언제나 웨이팅이 있는 곳. 우리가 간 시간대는 2시40분 정도 였는데 이때도 여기와 맞은편 사진에 없는 곳에도 주르륵 웨이팅중이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가능하면 식사시간때는 피해서 가길 바란다. 더운 날씨였지만 굴하지 않는 나. 기다린다. 부를때까지. 타이밍이 참 좋았던게 폰으로 강의를 듣던 친구가 강의.. 호호식당 대학로 일식 맛집 카이센동 대학로에 일 때문에 나갔다가 마침 시간이 맞아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그녀도 나도 오늘의 급만남이 전혀 계획에 없던터라, 톡을 주고 받으며 매우 설렘. 뭐 먹을지 함께 설렐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 후후이 친구가 추천한 맛집이 몇군데 있었는데 엄청난 비쥬얼을 자랑하는 맛집을 가기로 결정. 성게알과 연어! 연어라니! 성게알!!!!! 두둥.호호식당 도착. 봉추찜닭 본점 옆 골목에 있다. 밖에서 오픈을 기다리자니 메뉴판을 주신다. 전통한옥을 식당으로 바꾼 모양. 엄청 유명해서 오픈시간에 맞춰 가야한다더니, 3-5시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거 맞춰 5시에 갔을때 이미 한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다른팀은 예약하고 막 도착한 시점. 일행이 다 와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나.. 이전 1 2 다음